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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스, 케이패스가 5월 1일부터 발급 및 사용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기후동행카드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거주지에 따라 유불리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경기패스 케이패스 기후동행카드 등을 비교 설명 드리겠습니다.
목차
경기패스, 케이패스, 기후동행카드 뭐가 좋을까?
지난 2월에 기후 동행 카드가 나온 이후 많은 서울 시민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4월 24일부터 발급이 시작되고 5월 1일부터 사용이 시작된 K 패스 경기패스도 누군가에게 기후동행카드를 뛰어넘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교통카드는 무엇일까요?
기후동행카드는 65,000 원의 고정금액으로 따릉이를 포함한 서울시내 모든 교통수단을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케이패스는 20% 에서 53% 까지 환급되는 매력적인 장점이 있으며, 경기패스는 케이패스의 장점에 더해 18 세 이하 사용, 할인 횟수 무한대라는 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패스 K 패스 비교하기
경기패스는 케이패스와 같은 뿌리 위에 경기도민 해택을 추가한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K 패스의 장점은 살리면서 일부 제한된 사용 범위와 할인 범위를 확장하여 더 많은 국민에게 더 많은 해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패스에 사용 대상은 18 세 이하도 포함이 되었고, 청년의 범위도 K 패스의 34세 까지에서 39 세로 확대하였습니다. 그리고 K 패스가 할인 횟수를 최대 60으로 제한해 놓은 반면에 경기 패스는 무제한으로 할인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 시민은 경기 패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케이패스 신청 시 등록한 주소지 인증으로 경기패스 이용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경기 도민에게는 가장 유리한 선택은 경기패스입니다.
K 패스 기후동행카드 비교하기
케이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비교하겠습니다. 서울 시민에게는 케이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두 개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정액으로 구입하고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으나 케이패스는 변동제이며 60회 한정으로 할인을 적용합니다.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경우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K 패스를 이용할 수 있고 60회 한에서 최소 20% 에서 53% 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시내에서는 출퇴근 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따릉이를 포함해서 모든 대중교통을 무한대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경우는 케이패스를,그리고 서울 시내에서 출퇴근한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유리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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